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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 백신 언제? 일정 계획

 

지난 9월경에 영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별종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현재 유럽을 지나 중동, 아시아, 호주, 북미쪽으로 계속해서 번져가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도 28일인 오늘 처음으로 영국발 변종 확진자가 나와서 더욱더 불안과 걱정이 커지고 있는가운데 코로나 백신의 접종이 세계 각국에서 시작되고 있는데요.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 소식도 발표가 되었습니다. 언제 접종을 하는지 일정과 계획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내년 2월부터 우선순위 대상자들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것이라고 했습니다.  청화대에서 있었던 올해 마지막 수석, 보자관 회의에서 현재 우리나라가 백신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거나 접종이 늦어질것이라는 염려가 일부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에 문대통령은 정부는 이미 몇달 전부터 범정부지원 체계를 가동하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백신 확보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코로나 백신 접종의 전략과 목표에 대해서 이미 여러번 밝혀왔다고 하며, 당초의 방침에 따라서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고 이미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고 또 돌발상황을 대비한 추가 물략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코로나 백신 4600만 명분을 구매 결정해서 3600만 명분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1000만 명분은 계약 체결 진행중이라고 했으며 접종 시기는 내년 2월 늦어도 3월에는 시작할 예정이며 11월 전까지는 마무리 하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정부는 올 4월 백신 개발과 도입을 위해서 범정부적 활동을 시작으로 6월에 '코로나 19 치료제, 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와 관계부처,민간 합동으로 '백신 도입 TF' 를 구성해서 운영해 왔습니다. 

 

복지부, 외교부, 식약처, 질병청 등의 관계부처에서는 해외개발 코로나 백신 도입을 위해서 세계적인 제약사 등의 임상 진행상황을 계속 모니터링 하면서 구매 관련 협의를 진행해왔었고 구매 계약 관련해서는 질병관리청이 중심이 되어서 백신도입 TF와 전문가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서 선구매 계약을 추진했다고 합니다. 

 

 

 

앞서 얘기한 코로나 백신 4600만 명분은 2020년 11월 기준 우리나라의 전체 인구 약5200만 명의 88.8%에 해당하는 수이며 접종 가능인구인 18세 이상의 인구인 4410만 명의 104.3%에 해당하는 물량인데요. 

 

학계 의견으로 보통 집단면역을 위해서는 전체 인구의 60~70%가 항체 형성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가 확보한 물량은 국내 집단면역 형성에 충분한 물량이라고 합니다. 

 

 

 

국내에 코로나 백신이 공급되는 2~3월경에는 바로 접종이 가능하도록 하며, 우선 접종권장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유행시기인 11월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접종 순서는 우선접종권장대상자 가운데 보건의료체계 기능 유지를 위해서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요양병원,시설 등 집단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부터 시작해서 순차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접종 대상자 우선순위는 백신별 공급시기와 효과성 그리고 접종 및 유통 보관방법 등 모두 고려해서 예방접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한다음 연간 대상자별 세부 일정을 구체적으로 계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접종 시행기관에 대해서는 코로나 백신의 종류와 특성을 고려해서 두가지 방법으로 준비중이라고 하는데요. 냉동 유통이 필요한 백신은 냉동고를 배치해서 별도 접종센터를 지정, 운영하고 냉장 보관 유통이 가능한 백신은 기존의 예방접종 경험이 있는 위탁의료기관 중 지정기준에 적합한 기관들을 지정해서 시행한다고 합니다. 

 

 

 

 

특히 코로나 백신은 다양한 플랫폼과 까다로운 유통, 보관 기준 등으로 콜드체인 유지가 아주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식약처 등 관계부처와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 유통,보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서 콜드체인 모니터링 등 유통과 공금의 관리쳬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통해서 항상 점검할것이며, 화이자 백신의 냉동 유통, 보관 관리를 위한 초저온 냉동고를 1분기내에 250여대를 구비할 계정으로 현재 구매절차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통상 2회 접종이나 교차접종 방지가 필요한점 등을 고려해서 우리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접종을 위해서 '코로나19 예방접종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중에 있으며 접종하고 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 등에 대해서는 질병관리청-식품의약품안전처 공동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인과성이 확인된 피해가 발생할 경우 국가 보산 체계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영국와 미국에 이어서 유럽 각국에서도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 된 가운데 정부는 백신 구매 및 국내 도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했으며 정부관계자는 백신 도입 및 안전한 접종 준비를 위해서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고 세부적인 접종 계획은 2021년 1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발 코로나가 사라져서 하루빨리 예전의 자유롭던 때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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