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방암 초기증상, 자가진단법 

 

 

여성이라면 나이에 관련없이 주의해야 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유방암 입니다.  최근에는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많은 여성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질환인데요.  오늘은 유방암 초기증상 그리고 자가진단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자의 수가 최근 10년동안 2배 이상 증가한 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는 가장 흔한 암이라고 합니다. 국가암등록사업보고에 따르면 2017년 새롭게 발생한 유방암 환자는 2만 2230명(전체 여성암의 20.3%) 으로 여성암 발병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발생원인은 특별하게 밝혀진것은 없지만 대체적으로 가족력이 있다거나 출산 경험이 없는 사람, 30세 이후에 첫 출산을 한 사람, 이른 초경 또는 늦은 폐경인 사람 등에게 많이 발병한다고 하며 비만, 지방 과다섭취, 음주 등의 위험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유방암은 초기에는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초기에 스스로 알아차리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보편적으로 알려진 증상으로 유방 내의 혹 또한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자가진단법을 실시하지 않으면 암 크기가 어느정도 많이 진행된 후에 알수 있는 증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주의를 기울이며 정기적으로 확인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 젖꼭지의 상처 

유방의 액체 배출은 임신과 모유수유 기간 동안에는 정상적인 징후가 될 수 있으나 다른 경우에는 유두에서 나오는 액체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초기증상 중의 하나인데요. 액체액이 투명하다거나 또는 흰색, 핏빛, 고름이 비친다거나 노란색인 경우 이러한 색에 따라 질병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 유두의 수축 또는 함몰

젖꼭지의 변화는 종종 병적인 과정을 말해줍니다. 유두 가까이에 위지한 종양은 조직을 잡아서 안으로 수축시킬 수 있습니다.  원래 정상적인 젖꼭지 였는데 어느날 하나 또는 둘의 젖꼭지가 수축되었다면 유방암의 징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유두는 수축될 뿐만 아니라 변형되어서 납작해질 수도 있습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 두꺼워진 피부

두꺼워진 조직은 촉진으로 식별이 가능합니다.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의 경우에 유방에 의심스러운 혹을 발견했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징후는 종양학적 문제의 증상만이 아니라 두꺼워진 조직은 양성 종양인 경우도 많습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 유방 통증

가임기 여성의 유방통증은 호르몬의 자극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통증이 일정하고 뚜렷한 이유가 없이 지속적인 유방통증은 간혹 유방의 혹이나 염증, 암 등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으니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 모양 변형

일반적으로 가슴의 크기는 약간 다릅니다. 이런 비대칭성은 면밀한 검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악성 과정이 있을 경우에는 비대칭성이 아주 뚜렷하게 나타나게 되며 이것은 유방 중 한곳에서 종양이 발병한 경우일 수 있습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 불편함

유방이 약간 붓거나 아픈 증상은 생리 주기에 발생하는 흔한 증상이며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정기간 동안에도 불편함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증상 중의 하나는 생리가 끝난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혹이라고 합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 피부 변색

유방의 피부가 붉어지기로 하는데 이를 모르고 넘어갈 때가 있습니다. 피부가 벗겨지고 붉어지는 이유는 피부 표면을 자극하는 다른 독소를 생성하는 종양인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 가슴 표면의 빈곳

팔을 들어 올렸을때 가슴 표면에 빈곳이 있어 유방이 움푹 들어간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속이 빈 원인은 건강한 조직에 영향을 주고 끌어당기는 종양이 원인 일 수도 있습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 림프절의 확대와 통증

악성 조직의 파편에 의해서 겨드랑이의 림프절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크기가 커지고 많은 불편함과 고통을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다만, 많은 여성들이 가끔씩 찌릿찌릿한 통증을 겪지도 하는데 여성호르몬 주기의 영향이나 스트레스와 피로 등의 일시적인 원인일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겨드랑이 자체가 부어 오를때에는 꼭 진잘을 받아봐야 합니다. 

 

 

 

 

유방암을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고 가슴을 스스로 만져서 멍울이나 다른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는 자가진단법을 꾸준히 함으로써 유방암 조기발견과 생존율 및 완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법

1.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유방을 보며 유방의 전체적인 윤곽과 좌우대칭, 유두 및 피부 함몰 등을 관찰합니다. 

2. 양손을 위로 올려서 유방을 완전히 노출 시킨 후에 피부 함몰 여부를 관찰합니다. 

3. 왼쪽을 어깨 위로 올린 후에 오른쪽 가운데 세 손가락을 모아서 유방의 바깥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유방을

촉진해봅니다. 

4. 유두를 손가락으로 꼭 짜서 분비물이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5. 겨드랑이에 혹이 있는지 만져봅니다. 

 

 

위와 같은 자가진단법으로 확인한 후 증상이 의심될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은 본인이 스스로 확인 할 수 있는 질병 중의 하나입니다.  자가진단법 만으로는 유방암을 진단 할 수는 없겠지만 자가진단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여성은 유방이 작고 섬유조직이 많기 때문에 스스로 만져보고 진찰해보는 자가진단법이 경제적이고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유방암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입니다. 30세 이상 여성은 매월 자가진단법 을 시행하고 35세 이상 여성은 2년 간격으로, 40세 이상 여성은 1~2년마다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가검진은 매달 한번씩 정기적으로 시행하도록 하는데, 생리가 있는 여성은 생리가 끝난 후 3~5일이 가장 검사하기 좋은 시기이며 임신 또는 폐경 등으로 생리가 없는 경우에는 매월 일정한 날짜를 정해서 자가진단법을 시행하도록 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