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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증상, 원인, 예방법까지

 

어깨 질환 중의 하나인 오십견 환자의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오십견 환자수는 2015년 73만 1,346명에서 2019년에는 78만 9,403명으로 대략 7.9% 증가했다고 합니다. 

활동량이 갑자기 증가하면서 근육에 무리가 생긴다거나 환절기의 일교차로 혈액순환의 장애가 생겨서 나타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오십견 증상, 원인 그리고 예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은 만성 어깨관절의 통증과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아주 흔한 질환의 하나로 전체 인구의 약 2%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흔히 50세 이후에 특별한 원인이 없이 심한 통증과 어깨와 팔 사용의 불편함을 겪는것이 특징으로 오십견 또는 동결견이라고 불립니다. 

 

 

오십견 원인

 

보통 50세 이상이 되면서부터 뼈가 많이 약해지고 골밀도도 낮아지면서 이때에 찾아오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오십견입니다. 만성적으로 어깨관절의 통증을 유발하고 활동을 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줍니다. 이런 오십견 증상들은 50대라는 특정한 나이 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어깨 관절의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해서 근육이 다치게 되면서 나타날 수 있어 나이를 불문하고 생길 수 있는 증상입니다. 

 

 

 

오십견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은 분들은 50세 이상이신 분들, 여성분들, 팔과 어깨 부위에 골절로 인해 수술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 당뇨환자,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저하증이 있으신 분들, 심혈관질환, 파킨스병을 앓고 계신 분들 같은 경우엔 위험도가 높다고 합니다. 또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나 습관, 운동부족 등으로도 발생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오십견 증상 

 

오십견 증상은 극심한 어깨 통증입니다. 밤잠을 설칠 정도로 통증이 심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십견 증상 중 다른 증상이 어깨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운동범위가 제한적입니다. 팔을 들어올린다거나 어깨 근육을 사용할 때 움직이기가 힘들거나 들어올리기가 어렵습니다. 

이로인해서 샤워하기나 머리감기, 윗단추 끼우기 등 어깨통증으로 어려움이 있거나 팔을 위쪽으로 드는것이 힘들어집니다.

보통 다른 어깨 질환들은 특정한 범위와 각도에서 통증이 나타나지만 오십견 증상은 관절의 움직이는 방향, 각도등에 상관없이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오십견은 관절을 감싸는 주머니에 염증이 발생되어 주변의 조직들이 딱딱해져서 어깨가 굳고 운동범위가 줄어드는 질환입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이 발병하는 것을 일차성 오십견, 특정한 질환이나 외상등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이차성 오십견, 이렇게 두가지로 나눠지는데요. 

일차성 오십견 같은 경우에는 뼈나 인대에서 발생한 문제가 아니다보니 특정한 치료가 없더라도 시간이 지나게 되면 자연적으로 낫겠지 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자연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고,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더라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리고 통증 또한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오십견은 적극적으로 치료하는것이 좋습니다. 

 

오십견 증상 초기발생시에는 진통소염제나 물리치료, 운동이나 주사치료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방법들로도 치료가 되지 않을때에는 관절내시경치료등의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오십견 예방법

 

- 평소에 오십견 예방을 위해서는 어깨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것이 좋으며 오랜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것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 앉을때에는 바른자세를 유지하며, 턱은 당기고 등이나 목이 구부정하지 않도록 합니다. 

- 잠을 잘때에는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자는것이 좋습니다. 

- 온열 찜질등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것도 좋습니다. 

- 추위때문에 웅크리고 있는 자세도 오십견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십견 증상이 심해지면 다른 어깨질환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나 통증이 있다면 빠르게 치료를 받으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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