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는 인터넷은행으로 엄청난 고객수를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간편한 UI와 서비스를 자랑하다 보니 2040 젊은세대들이 많은 관심과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토스뱅크 비상금대출 무직자 생활안정자금대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스뱅크 비상금대출 자격조건 및 한도 총정리
이전에 중단되었던 신용대출 영업이 올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신용대출 최고 한도는 2억7000만원으로 제1금융권 중 상위권에 속합니다. 뿐만 아니라 최대 1억5000만원 한도의 `토스뱅크 마이너스통장`, 최대 300만원 한도의 `토스뱅크 비상금대출`도 재개되었는데요.
그리고 대출 만기 이전 상환 시 부과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없애고, 승진, 이직, 성실 상환 등으로 신용점수 상승이 이뤄지면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하도록 안내하는 등 혜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막혔던 대출이 늘어나면서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도 확대한다고 했는데요. 토스뱅크는 출범 당시 올해 말까지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을 42%까지 높이기로 당국에 계획안을 냈습니다.
고객의 신용점수를 진입장벽으로 삼는 대신 `건전한 중·저신용자`를 발굴해 폭넓고 합리적인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건전한 중,저신용자는 상환 능력이 있지만 금융 이력 부족 등으로 신용등급이 실제보다 낮게 책정된 고객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토스뱅크의 여러가지 대출상품이 있지만 오늘은 비상금대출에 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갑자기 급하게 현금이 필요한데, 신용대출은 절차가 번거롭고, 심사기간이 짧지 않다보니 난감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토스비상금대출을 이용하면 서류 제출없이, 비대면으로 365일 24시간 대출이 가능하고 또 심사기간이 따로 없어 간편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고 있습니다.
토스뱅크 비상금대출 자격 조건
생활안정자금으로 무직자도 가능하다보니 대학생분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 19세 이상 내국인 이라면 직장이 없는 무직자라도, 근로 소득이 없어도, 고정 수입이 없더라도 바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단, 카드나 대출 연체정보, 신용도 판단정보 등재 사실이 없어야 하며, 그 외에도 회생,파산,면책 등 신청 사실이 없어야 가능하답니다. 또한 토스뱅크에서 연체대출금을 보유 중이거나, 손실이력도 없어야 하며 금융사기나 금융거래 제한 관련 기록도 없어야 합니다. 추가로 다른은행에서 비상금 대출을 받았다면 중복대출은 어려울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토스뱅크 대출한도는 최소 50만원~ 최대 300만원까지 입니다. 이는 서울보증보험 심사 기준에 따라 차등 한도 부여됩니다. 그리고 대출기간은 만기일시상환으로 1년이며, 1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합니다. 대출기간 중에서 이자만 납부하고 만기시에 전액상환하는 방식입니다.
토스뱅크 비상금대출의 금리는 22년 2월 25일 기준 최저 연 4.09%~ 최대 연 15% 입니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를 더해서 산정됩니다.
대출기간 중 기준금리는 고정금리 입니다.만기 이후 기준금리가 연동되어 대출금리가 변동된답니다.
가산금리는 신규 대출이나, 연장 할때 심사결과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신용도와 신용점수, 기대출 여부, 상환능력 여부 등을 판단해서 금리가 정해집니다.
그리고 매월 납부일 기준에 연체 할 경우 연체 이자도 발생되는데요. 연체금리는 대출금리에 추가로 연3%이고, 연체금리 최고율은 연 15%로, 대출금리가 연 15% 이상일 경우라면 대출금리 +2 %를 적용하게 됩니다.
미납인 상태에서 한달 이상 금액을 상환하지 않게되면 한달이 지난 경과 시점에 대출원금에 대해 연체이자가 발생하게 되니 연체 상태가 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야겠습니다. 이자가 최고 15%까지 붙을 수 있으니 매월 납부일을 체크하시고 토스뱅크에 이자를 넣어둬야 자동상환 됩니다.